▲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유빈 작가
'부천 발달장애인 도예작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대상 수상'
지난 13일(화) 한국재활재단에서 주최한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발달장애인 도예작가 권유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권유빈씨는 2016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유빈 작가는 “내가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도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 외 특선 이다은·장지애 작가, 입선 유혜연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였다.
▶ 대상 수상자 권유빈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특선 수상자 이다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특선 수상자 장지애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입선 수상자 유혜연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수상자와 담당자가 함께 시상식장 입구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도예 프로그램 이용문의: 평생교육지원팀 T. 032-670-1271
❚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전시 사업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문화 활동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해당 출품작은 KCDF 갤러리 1‧2‧3 전시장에서 8월 18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