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0일(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원미동성당(김복기 신부)에서
'함께사는 프로젝트' 후원금(16,200,000원)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성당을 다니는 신자들이 한끼 단식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과 일일찻집 운영 등 다채로운 모금이벤트로
전 신자가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그 의미가 컸습니다.
김복기 신부는 “하느님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교회는 좀 더 유연하고 넓은 차원에서
지역사회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히며
뜻있게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후원금(4,900,000원)이 전달되었으며,
가족 모두가 장애인인 김0현(25세, 발달장애)의 임플란트 시술비 등
총 3가정에 지원될 계획입니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함께'하는 원미동성당(김복기 신부)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